다음 달 28일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

​김창수 F&F그룹 회장.2024.01.10.(사진=F&F그룹 제공)​
​김창수 F&F그룹 회장.2024.01.10.(사진=F&F그룹 제공)​

[정재원 기자] 패션 브랜드 'MLB' 등을 전개하는 F&F(에프앤에프)가 김창수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.

에프앤에프는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.

김 회장은 1992년 F&F를 설립했다. 이후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'MLB'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'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'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.

이와 함께 F&F는 마정만 F&F 재무 총괄과 정민호 F&F HR(인적자원관리) 총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수정 F&F 사업운영지원 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.

한편 이날 F&F는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가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3년도 ESG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우수 패션기업 ‘Who’s Sustainable’ '수요예측 적정생산'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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